새로 조성된 어린이집의 내부 공간을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보육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전반적인 내부 인테리어, 실별 기능 강화, 시각 디자인 개선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전체적인 색채는 파스텔 톤을 기반으로 하여 부드럽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각 공간의 역할에 맞춰 효율적인 수납과 아동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로고 디자인입니다.

어린이집의 상징 로고는 ‘별을 바라보는 아이들’이라는 따뜻한 주제 아래 제작되었습니다.

‘자이(Xi)’의 자음과 모음을 분리해 아이의 몸짓과 별, 망원경의 형상으로 시각화하였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꿈을 응원하는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로고의 색상은 원색 계열의 따뜻한 팔레트를 활용해 밝고 명랑한 어린이집의 분위기를 표현했습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단순하지만 상징적이며,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전체적인 창문 썬팅 디자인과 내부 주요 공간 디자인 시안입니다.

전체 디자인은 **‘아이의 시선에서 본 세상’**을 모티브로 구성되었습니다.

외부 간판과 출입문, 내부 창문 썬팅까지 통일된 콘셉트로,
 

밝고 따뜻한 색감을 중심으로 한 일러스트 스타일을 적용했습니다.

외부 디자인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노는 풍경’을 주제로,
 

햇살·구름·나무·동물 등 친숙한 요소들을 배치해 어린이집의 첫인상이 따뜻하고 친근하게 느껴지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투명 썬팅 인쇄 방식을 적용해 빛은 부드럽게 통과하면서도 외부 시선은 차단되어,
 

안전성과 쾌적함을 모두 확보했습니다.

내부 유리문 및 창문은 공간별로 다른 테마를 적용해

아이들이 각 방을 이동할 때마다 새로운 이야기와 풍경을 만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창문 하단부의 그래픽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디자인되어,
 

실내에서도 자연스럽게 시각적 즐거움과 교육적 자극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의 중심 공간인 **유희실(遊戱室)**은 아이들이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곳으로,
 

‘보는 즐거움과 움직이는 즐거움이 함께 있는 공간’을 주제로 디자인했습니다.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디자인월은 밝은 노란색 포인트 컬러와 곡선형 조명 라인을 적용해
 

따뜻한 햇살 속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중앙에는 모니터를 매립해 교육 영상이나 동화 상영 등 다양한 시청각 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벽면 하단부 쿠션 디자인은 초록빛 풀잎 패턴과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배치하여
 

아이들이 자연 속에 있는 듯한 시각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각 구성 요소는 모서리를 모두 라운드 처리해 안전성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유희실 한쪽에는 작은 ‘이야기 하우스’ 형태의 독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아이들이 이곳에 앉아 책을 읽거나 조용히 놀 수 있으며,
 

내부 벽면의 간접조명은 낮은 위치에서도 포근한 빛의 감성을 전달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보여드릴 사진은 공사 전, 후의 외부 모습입니다.

공사 전 외부는 ‘어린이집’ 표식 외에 별도의 디자인 요소가 없어,
 

시설의 정체성이 뚜렷하지 않았고 외관 또한 다소 단조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전체적인 입면 색감을 유지하되,
 

아이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밝고 생동감 있는 색상 포인트를 추가했습니다.
 

간판은, 창원시 공식 로고와 어린이집명을 조합해 가독성과 상징성을 높였습니다.

출입문 및 창문에는 내부 디자인과 통일된 그래픽을 인쇄한 투명 썬팅 필름을 적용했습니다.

햇살이 부드럽게 투과되며 내부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동시에,
 

아이들이 그린 듯한 구름·나무·집·동물 등의 그림이 공간 전체에 즐거운 분위기와 동심의 감성을 더합니다.

입구 현관의 공사 전, 후 모습입니다.

공사 전 현관은 기본 구조만 갖춘 단순한 형태로, 아이들이 등원하며 맞이하는 첫 공간임에도 따뜻한 환영의 느낌이 부족했습니다.

공사 후에는 **불투명 시트(반투명 썬팅)**를 적용하여
 

내부의 사생활은 보호하면서도 외부에서 은은한 빛이 스며들도록 연출했습니다.
 

썬팅에는 어린이집 로고와 일러스트 그래픽을 인쇄해 아이들이 직접 그린 듯한 즐거운 도시 풍경을 구현했습니다.

현관 한쪽 벽면에는 게시판과 벤치형 수납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따뜻한 원목 색감과 포인트 옐로우 톤의 조합으로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앉아서 신발을 갈아 신거나 보호자가 잠시 대기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구조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와 동선을 고려해 안전하면서도 감성적인 첫인상의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유희실의 공사 전, 후의 모습입니다.

공사 전 유희실은 흰색 벽체와 단조로운 구조만 갖춘 상태로,
 

아이들이 장시간 머물기에는 다소 밋밋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부족했습니다.
 

특히 벽면과 천장이 단조로워 시각적 즐거움이 적고,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만한 장식 요소가 부재했습니다.

공사 후에는 공간의 성격에 맞춰 밝고 따뜻한 색감 중심의 유희실 디자인으로 새롭게 탈바꿈했습니다.
 

입구 정면에는 노란색 포인트 컬러와 간접조명을 적용한 디자인월을 설치하여,
 

자이시그니처 어린이집의 로고와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완성했습니다.
 

벽면의 풀잎, 구름, 동물 캐릭터들은 모두 부드러운 곡선과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어, 아이들에게 안정감과 친근함을 제공합니다.

한쪽에는 아이들이 책을 읽거나 소규모 활동을 할 수 있는 ‘하우스 형태의 독서·놀이존’을 조성했습니다.

이곳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소통하는 아늑한 공간으로,
 

벽면의 캐릭터 장식과 천장의 간접조명이 어우러져 포근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창문에는 투명 인쇄 그래픽을 적용하여,
 

햇살이 들어오면 자연광이 그림과 겹쳐져 공간 전체가 하나의 동화 속 장면처럼 보이도록 연출했습니다.

복도 및 도어의 공사 전, 후 모습입니다.

각 교실과 공간의 개성을 살린 맞춤형 명패와 불투명 시트 그래픽을 적용하여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로 변모했습니다.

각 반의 이름(토리반, 도담반, 하랑반 등)은 이름과 어울리는 일러스트 캐릭터와 함께 디자인되어,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반을 인지하고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명패는 자연 원목 질감을 살린 입체 구조로 제작해, 따뜻하면서도 감성적인 디자인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원장실, 조리실, 교사실 등의 도어에는 불투명 시트를 이용한 반투명 썬팅을 적용해
 

내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외부에서는 부드럽게 빛이 투과되도록 연출했습니다.
 

각 문에는 공간의 기능이 한눈에 보이도록 아이콘과 텍스트가 함께 인쇄되어 시각적 통일감과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공사 전 화장실은 기본적인 설비만 갖춘 상태로,
 

수납 공간이 부족하고 창문에는 별도의 차단 장치가 없어 프라이버시 보호와 시각적 완성도가 다소 미흡했습니다.

공사 후에는 상부 수납장을 설치하여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창문에는 불투명 시트 썬팅을 적용해 외부 시선을 차단하면서도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벽면 상부의 붙박이장은 수건, 세정용품 등 자주 사용하는 물품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도어는 어린이집 전체 디자인 컨셉에 맞춰 화이트 톤의 무광 마감으로 마감했습니다.

공사 전 교사실과 원장실은 기본 벽체만 마감된 상태로, 업무용 가구와 기자재가 들어오기엔 공간 효율성이 부족했습니다.
 

좁은 면적 안에서 여러 업무를 병행해야 하는 교사와 원장님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가구 배치 설계가 필요했습니다.

공사 후에는 공간의 구조와 동선을 고려하여 벽면 전체를 활용한 수납형 붙박이장을 설치했습니다.
 

상부장과 하부장을 분리하여 수납 효율을 극대화하고, 중간 오픈 선반에는 프린터나 문서 보관함 등
 

자주 사용하는 사무기기를 손쉽게 배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교사실은 화이트 무광 마감으로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며,

CCTV 시스템과 업무용 컴퓨터, 자료가 한 공간에 통합되어 관리 동선이 단순하고 효율적입니다.

원장실은 우드 포인트와 화이트 톤의 조화를 통해 따뜻하면서도 전문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창가에는 자연광을 살려 따뜻한 채광이 들어오도록 하였고,

창문에는 어린이집 외부 그래픽과 통일된 썬팅 디자인을 적용하여 전체 공간의 통일감을 높였습니다.

공사 전 포복실과 보육실은 기본 벽체 마감만 이루어진 상태로,
 

아이들의 개인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부족했습니다.
 

또한, 실내 분위기가 다소 단조로워 어린이 공간으로서의 따뜻함과 생동감이 부족했습니다.

공사 후에는 각 실의 구조와 연령대에 맞춘 맞춤 수납장을 제작하여
 

원아들의 옷, 가방, 이불 등을 체계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수납장은 안전한 모서리 라운드 처리와 낮은 높이 설계로 제작되었습니다.

창문에는 어린이집 전체 디자인 콘셉트와 어우러지는

일러스트 썬팅 시트를 부착해, 외부 시야를 자연스럽게 차단하면서도
 

햇살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창을 통한 자연광과 부드러운 색채 조합은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후문 입구의 공사 전, 후 모습입니다.

후문 출입구에는 정문 입구의 썬팅 그래픽과 연계된 캐릭터 이미지를 더해
 

아이들이 등·하원 시 자연스럽게 반가운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즐겁고 안전한 이동 동선을 완성했습니다.

이번 창원 자이시그니처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 공사는 공간 전체에 통일된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고,

각 실의 특성과 기능을 고려한 맞춤 설계를 통해 아이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시켰습니다.

밝고 따뜻한 색감, 효율적인 수납 설계, 그리고 세심한 그래픽 요소를 통해
 

‘아이들의 하루가 머무는 공간’이 한층 더 따뜻하고 아름답게 완성되었습니다.